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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NSAID 부작용 치료제 개발 가속도

  • 번호
    15
  • 등록일
    2010.02.25
  • 조회
    6,110
건일제약, NSAID 부작용 치료제 개발 속도 낸다 
 
충청광역경제권 육성사업 의약바이오 분야 지원 대상자 선정

건일제약 (대표이사 김영중)이 지난 8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의약바이오 분야 추가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건일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에 의한 소장병변 예방 치료제(이하 위메이트)의 국내 임상을 목표로 이 사업에 지원,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25개월동안 약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 단계별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 형식으로 자금지원을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

이마세 건일제약 연구소장은 “그동안 NSAID 장기 복용에 따른 위장관계 부작용 치료제는 활발히 연구되어 왔으나 소장 부작용 치료제는 이 과제가 세계 최초의 시도이며, 자체적으로 수행한 선행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메이트는 소장점막 보호효과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 NSAID 복용자의 소장출혈, 협착, 천공 등의 주요 합병증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메이트는 지난 9월 국내 특허 및 PCT 출원을 완료했으며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이번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 과제의 임상 2, 3상을 완료하고 제품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건일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을 발매할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00억 원 이상의 국내 매출액을 기대한다.”며 "국내 허가와 동시에 해외 진출을 추진하여 충청권 기업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의 글로벌화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